[구운동 고기집] 고을숯불갈비 방문 후기

오늘은 며칠 전에 다녀온 구운동 고기집 고을 숯불갈비를 소개하려고 해요

구운동 고기집 고을 숯불갈비는 여러종류의 고기를 먹을 수 있답니다

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!

저희가 주문한건 돼지갈비였어요!

영업시간

• 매일 10:00 - 22:00
• 재난지원금 / 국민 지원금 사용 가능
• 아침식사 가능_미리 예약해주세요
• 배달의 민족 / 요기요 배달 주문 가능

 

위치

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구운동 고기집, 고을 숯불갈비입니다

맛 평가

요알못인 제가 맛 평가하라기 좀 그렇지만 제 입엔 간이 좀 센 편이었어요

평소에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세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요

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을 느끼는 게 다르다 보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

예전에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던데, 저희가 먹는 사이에 배달 주문은 꾸준히 들어오더라고요

배달이 가능해서 인지 홀은 좀 한가해서 코 시국에 방문하기 딱이었답니다.

사진엔 없지만 갈비엔 냉면!!! 

그래서 비냉에 된장찌개에 공깃밥 시켜서 애프리랑 나눠먹었는데 

된장찌개는 진짜 정말 맛있었어요.

애프리가 밥 한 공기 뚝딱했답니다.

 

총평

구운동 고기집 고을 숯불갈비는 어릴 때의 향수가 묻어나는 집인 거 같아요

어렸을 때 가족들끼리 외식이다~ 하면 항상 동네 돼지갈비집 갔었거든요?

그 집이랑 분위기가 되게 비슷해요

애프리도 어렸을때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.

동네에 많이 있었던 돼지갈비집!! 어떤 분위기 인지 느낌 오시나요?

며칠 전에 방문했을 때 저희 테이블 말고 아저씨 두 분은 닭볶음탕 드시고 계시더라고요

너무 맛있게 드셔서 다음엔 애프리랑 가서 먹어보기로 했어요

구운동 고기집 고을 숯불갈비는 꼭 구워 먹는 고기뿐만 아니라 식사류도 가능하니 

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!

아 그리고 식당은 노부부와 이모님 두 분이 계시는데 너무 유쾌하시고 친절하셨어요

음식은 맛있는데 서비스가 별 로거나 불친절하면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은데

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

이런 포인트마저도 어릴 때 생각이 나더라고요 

항상 가던 고기집 사장님에 단골이 되나 보니 사장님도 저희를 알아보시고

우리도 당연히 사장님을 알아보고, 서로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던 부모님이 

자연스레 떠오르더라고요

가끔 이런 옛 생각, 향수에 젖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

다들 구운동고기집, 고을 숯불갈비 방문 해시고 맛있는 음식, 아련한 옛 추억 떠올려보세요